creatormaem 님의 블로그

사실그냥 내 취미 ㅎㅎ개발자 중에 취미로 어플을 만든다던가 웹사이트를 만든다던가 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실제로 많이 보지 못했고 나처럼 가라 개발자는 그런 걸 취미로 삼지 않는다. ㅋㅋ그래서 나는 그냥 운동이 취미다. 다양한 운동을 도전해 보는 걸 좋아하는데 가장 오래 했던 운동은 클라이밍,헬스는 꾸준히 하고 있고 수영도 꽤 오랜 시간 동안 했었다. 비교적 최근에 시작한 운동은 스쿼시와 f45. F45는 살을 단기간에 빼기 위해 시작하였고 스쿼시는 테니스의 실증을 느껴 시작하게 되었다. 요즘에는 스쿼시가 나의 최애 운동으로 자리 잡아 가고 있는 중이다.  컴퓨터 앞에 오래 앉아 있으려면 몸이라도 건강해야지!

DB를 관리할 때에는 보통 mongo DB나 mysql을 사용한다는 것을 안다.우리는 DB에 json 포맷으로 보통 저장하기 때문에, 그 때에는 보통 몽고DB를 사용한다.Json 포맷을 사용할 때에는 python 에서 포맷 변경을 해야한다.우리가 관리하는 DB의 양이 어마어마한 편인데, (한 input당 몇백만 개 수준) 라이브러리를 사용하게 되면, 시간이 정말정말 오래걸린다.차라리 코딩을 통해 json 포맷으로 바꾸는 것이 훨씬 더 시간 절약을 하는 데에 좋다.서버로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되니, DB를 사용하게 되는 경우가 정말 많다. 이것은 좋으면서도 참 번거로운,, 그런 일이다.

내가 자주 사용하는 툴.예전에는 visual studio 를 많이 사용했는데, 요즘에는 vs code를 사용한다.vs code가 visual studio 보다 훨씬 가볍다.물론 build가 필요한 경우거나 디버깅을 하기에는 visual studio를 사용하는게 훨씬 낫긴 하지만(vs code에는 메모리 확인이 어렵다),, 코드 따라가는 용도나 스크립트 언어를 짤 때에는 vs code 가 정말 유용하다.오늘은 내가 자주 사용하는 언어에 대해 이야기 해 보았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언어는 C언어이다. 나의 첫사랑이랄까.. C언어가 가지고 있는 그 많은 제약마저 나는 좋다.물론 프로그램이 복잡해지면서, 상속하기에는 C++ 이나 다른 언어들이 훨씬 좋은 것은 알지만, 나에게 가장 편안한 언어는 C언어이다. 그렇다면 내가 가장 많이 쓰고 있는 언어는?Python은 최근에 많이 쓰고 있는 언어이다. 이상한 고집으로 Python을 배우지 않다가 ML/DL을 공부하며 배우기 시작했다. Python은 내가 배웠던 언어중에 가장 쉬워서 배우기 어렵지 않은 언어였다. (배워야 한다 말하는 것도 어려움)이후 python이라는 언어에 빠져서 집에서나 회사에서 간단한 프로그래밍을 해야할 일이 생기면 무조건 python으로 스크립트 만들어서 돌린다. 내가 훗날 다른 일을 시작한다고 하..

티스토리로 블로그를 써 보려고 하니 저 단전 끝부터 내가 아는 지식들을 총출동 하고 있는 느낌이다.내가 정말 잘 쓴다고 자부하는 것 중 하나는 T32.입사 이래로 꾸준하게 10년 가까이 쓰고 있다. 솔직히 나는 어떤 때에는 우리 회사에 파견나와 계신 T32 담당자 분보다 내가 더 잘 안다고 생각될때가 있음(물론 아님)여하튼 자칭 T32 전문가로서, t32 에서 중요한 명령어는 딱 세개다. Var.viewVar.infoData.load.binary 이 세 개만 있다면 그 어떤 제품도 분석할 수 있어~~ 물론 다른 것들도 유용한 게 많지만, 그것은 응용의 영역이고 사실 기본적으로 이것만 알면 된다고 생각한다.T32에도 나름의 문법이 명확하게 있어, T32 문법을 공부한다면 해당 문법을 cmm으로 만들어서 자..

아무래도 내가 불량 분석을 하거나, FW 단의 문제를 찾아내는 쪽의 업무를 하다 보니 Debugging 관련하여 일하는 경우가 많다.꽤나 오랜 시간 공부하고 활용했던 GDB.GDB는 gnu에서 만들은 디버깅 툴이다. 오픈소스기 때문에 누구나 가져다가 사용할 수 있다.내 업무에서는 GDB의 특정 부분을 import 해서 사용했는데 정말 복잡하지만, 잘 만든 툴이라고 생각한다.가끔가다 GDB 자체 버그를 발견하기도 했는데, 구매하는 프로그램도 아니기 때문에 어디다 항의할 수도 없는게 제일 힘들었다(?)GDB에 axf 파일과 불량이 발생한 시점의 core 파일을 attach 한다면 불량이 발생한 시점의 call stack 과 변수 위치, 변수 Structure, 변수 값들 등을 확인할 수 있다.거의 만능인 셈..

DWARF 문법은 이전에 언급했던 axf/elf를 해석해놓은 문법이다.이 문법은 생각보다 직관적인데 디버깅을 하다보면 코드의 line by line과 변수가 모두 DWARF 형식으로 표현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아래 문서를 가면 DWARF 문법이 적혀있는 pdf 를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https://dwarfstd.org/dwarf5std.html DWARF Version 5DWARF Version 5 The DWARF Version 5 Debugging Format Standard is based on the DWARF Version 4 Standard. It is an upward compatible extension to the previous version of the standard. Dow..

최근 회사에 이런저런 이슈가 많다. 다들 조금의 불안감을 느끼는 것 같기도 하고, 하지만 다들 어떻기 할 지 갈피를 잡지 못하는 것 같다. 현재 책임 3년차로, 이직을 하려면 이제 막차인 듯하다. 하지만 IT개발자로서 개발자의 무덤이라는 제조업에서 다른 곳을 찾기는 정말 어려울 것 같고 같은 제품을 사용하는 곳으로의 이직은 가능할 것 같다.  최근 시장상황이 안 좋아 지면서 굴지의 대기업들도 희망퇴직과 구조조정을 하는 마당에,,이 회사에 꽉 붙어있어야 할지, 다른 길을 찾아봐야할 지 고민이 많다. 그러면서 이 길이 맞는가에 대한 고민도 함께 들기 시작했는데, 당장은 공부를 목표로 다른 자격증을 도전해 볼 생각이다. 인생은 끝없는 공부라더니,, 쉽지않다

나의 개발자 일대기.나는 순혈 개발자가 아니다. 전공이 컴퓨터 공학과가 아니라는 말씀.여차여차 좋은 기회를 얻어서 프로그래밍을 공부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고, 이를 통해 취업도 할 수 있었다.생각보다 내 적성과도 잘 맞기 때문에 지금 다른 직업을 하고 있는 내가 잘 상상되지는 않는다.적당히 개인적이고, 혼자서 업무를 리드할 수 있으며, 혼자와의 싸움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타인과의 협력하는 데에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나에게는 딱인 직업일지도. 나는 개발을 온전히 할 수 있는 회사에 취업한 것은 아니고, 제조업 회사에 취업을 했다.다들 개발자의 무덤이라고 하는 곳 ~.~하지만 적당히 만족하며 잘 다니고 있다. 아무래도 개발자들이 모여있다 보니 워라벨이 상당히 좋고, 월급도 나쁘지 않다.내가 처음 입사해서 했..

오늘은 먼저 Axf file에 대해 이야기해보겠다.Axf 파일이란 빌드 시 linker에 의해 Arm executable format으로 생성되는 파일이고, 디버깅을 할 때 많이 사용된다.Axf 파일에는 object code와 debug info가 포함되어 있다.디버깅을 할 때 정말 많이 사용되는데, 빌드된 코드의 모든 정보를 갖고있다고 생각하면 된다.변수들, 함수들, section 정보, 코드 한 줄 한 줄 모두 Axf 파일로 정보를 파악할 수 있다.Axf 파일은 DWARF 문법을 따르고 있기 때문에, DWARF 문법을 조금만 공부한다면 Axf 파일을 쉽게 파악할 수 있을 듯하다.